반응형 병원의 황당한 조언 - 집중관리군 넣으라고?1 병원의 황당한 조언 - 집중관리군 넣으라고? "병원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를 예약했는데, 2시간 뒤에 갑자기 취소 통보가 왔어요. 그러더니 자비로 돈을 내면 진료를 해주겠다는 거예요. 확진된 것도 서러운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박모(36)씨는 최근 PCR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튿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앱으로 비대면 진료를 예약했다가 이런 일을 겪어야 했다. '확진자로 등록이 안 돼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박씨는 "간호사가 비밀 알려주듯이, 진료비를 직접 부담하겠다고 하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귀띔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변화로 동네 병·의원의 역할이 확대됐지만, 확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부 병·의원에서 확진자들에게 '.. 2022.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