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저질환자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더 잘 걸린다
코로나에 걸렸던 35~49세를 비롯해 여성과 기저질환 보유자, 보건·사회복지·교육 계열 종사자, 빈곤 지역 거주자 등이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를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롱코비드' 환자가 국내에서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서다. 오늘 8일 의학계에 따르면 롱코비드 증세는 호흡곤란을 비롯해 피로, 기침, 두통, 발열, 발진, 어지러움, 후각·미각 상실, 브레인 포그(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멍한 현상), 불면증 등이 롱코비드 증세로 꼽힌다. 롱코비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영향은 없지만 그런 변화로 인해서 2차적으로 생기는 증상들을 말하고 확진 후 원인 미상의 증세가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된다. 롱코비드는 증세가 다양한 것은 물론 무..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