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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 조절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하네요!
시기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훈육의 실전 기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6개월
: 감정조절 훈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신생아도 감정 조절을 할 수 있어요
아기가 울 때 조금씩 기다리게 한 후 문제를 해결해준다. 조금만 기다리면 부모가 불편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기다리게 되므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단,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될 때는 곧바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므로 말과 함께 얼굴 표정, 목소리 톤, 제스처 등을 적극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전 알아둬야 할 0세 실전 훈육법 ::
01. 감정 읽어주기
"아~ 배가 고파요? 알겠어요~"
02. 부모 입장 알려주기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가요~"
02. 위로·칭찬하기
"기다리느라 힘들었지요~ 아이고, 잘 먹네~"
7~16개월
: 아이에게 통하는 "No"의 기술
"안 된다는 메시지를 인지시켜주세요"
허용할 수 있는 행동과 허용할 수 없는 행동을 아기에게 알려줘야 한다. 모든 행동을 허용해주다가 갑자기 안 된다고 하면 아이는 더 큰 혼란에 빠진다.
아기가 접근하면 안 되는 현관, 부엌, 화장실 등에 안전문을 설치해 훈육에 활용한다.
:: 아이의 행동을 허락할 수 없다는 메시지 전달 실전 훈육법 ::
01. "안 돼!"라고 말하기
아이의 몸을 부드럽게 잡고 눈을 맞추며 단호하게 말한다.
02. 안전문 활용하기
아이가 안전문 안에 있게 해 공격적 행위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7~32개월
: 언어 이해력에 따른 맞춤 훈육
아이가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요
대화로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의 언어 이해력을 파악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말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조건부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지 고려한다.
:: '미운 세 살'에게 통하는 실전 훈육법 ::
아이가 조건부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면 긴 문장으로 훈육, 이해할 수 없다면 말은 짧게 하고 몸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 : 막대기 이리 주면 아이스크림 주고, 안 주면 아이스크림 안 줄 거야.
33~48개월
기질에 따른 맞춤 훈육
집단생활에서 규율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어요
타인 또는 자신을 해치게 하는 행동을 허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훈육의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언어 이해력이 늦은 경우, 또래 친구들의 행동을 관찰하게 하고 설명하면 아이가 건강하나 눈치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 공격성 기질에 따른 실전 훈육법 ::
01. 적극적인 공격성 기질
: 자신 혹은 상대를 욕하고 때리며 상처 주는 행동
→ 거리두기&무반응 요법
부모가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에 흥분하면 신체 체벌과 정서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 오히려 거리를 두고 아무 반응을 하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으로 관심과 애정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02. 수동적인 공격성 기질
: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달아나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아픈 척하는 행동
→ 안전문 안으로 들여보내기
아이를 안전문 안에 들여보내 행동을 제약함으로써 부모가 아이의 회피행동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48개월 이후 아이의 훈육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키도록 도와줘야 한다.
특정 장소에서의 규칙을 아이에게 미리 알려준다. 대화와 협의로 규율을 정하고, 훈육 시 규칙과 보상은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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